사주공부하는이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학 사주이야기 카테고리를 시작하면서 나는 외국에서 2012년에 돌아왔다. 그리고 그럭저럭 신나게 1년간을 보내다가 2013년도부터 마음이 어지러워졌다. 2013년도는 진짜 정신적 방황과 피폐함이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. 나는 영문학 전공이지만 심리학을 복수로 전공했고, 2008년 대학을 다닐 즈음에는 심리학에 심취해서 나름 어줍지않게 심리쟁이 흉내를 내고 다녔었다. 이건 어릴적부터 내가 무언가를 생각할 때마다 일어나는 매커니즘인데 한 개인의 히스토리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고 그가 왜 그런 행동을 할까? 엄청나게 많이 생각하고 웬만해서 이해가 되면 내 입장에서 그들을 사하여주곤 했다. (건방지네 ㅋㅋㅋㅋ) 여튼간에 심리로도 뭔가 해결되지 않는 계속적,반복적인 굴레가 2013년도부터 시작됐고, 나는 운명론,사주,명리학에 빠지게 되었다.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