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0대비혼주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(30대 취업) 36살 백수 재취업...자존감 바닥 and 의식의 흐름 ep4 어제 그렇게 싸웠던 남친이 오늘 아침에 연락이 왔다. 카톡을 전부 읽씹 해버렸다. 전화는 어제 이미 수신차단을 해 놓았다. 오늘 저녁에 남친이 카톡으로 혹시 수신차단했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(어제 이미 진작 했지) 무기력하다. 이제 남친이랑 싸우기도 지친다. 화해 한다면 무슨 말부터 해야할까?.......어색하다. 그리고 아직 마음의 앙금이 남아있다. 일단 오늘 나는 또 지쳤다.(잠을 그렇게 많이 잤는데..) 이 깨진 마음이 또 이어붙일 수 있을까? 저번 달에 찍은 사진이랑 영상보면 '우리 참..행복했는데..' 2월에 급격이 한 주에 3번 씩 싸우니...........진짜........ 내가 36살 살면서 제일 잘한 일은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거다. 결혼했는데 이렇게 무시당한다면 정말...못 살 것 같.. 더보기 이전 1 다음